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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맑은물사업소-시흥시 맑은물사업소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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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5-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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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도시 상․하수도 상생협력 및 미래지향적 교류 다져

  • 김포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굴착공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사진=김포시]

김포시와 시흥시가 상․하수도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맑은 물 공급에 공동 협력해 나간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와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 사업소는 상하수도 업무와 신기술 및 공법, 물적․인적 교류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비상 급수와 긴급 복구 등 재난재해 및 비상시 상․하수도 정상화에 상호간 지원키로 했고 이를 위해 교류 분야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상생 세미나를 제안한 임헌경 소장은 “양 사업소는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맑은 물 공급에 책임 있는 지방공기업”이라며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상호간 교류를 통해 단수 등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선진 상수도 시설 구축 및 스마트 물 복지 실현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굴착공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굴착 깊이 10미터 이상 건축공사장 5개소에 대해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따른 흙막이 시설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건축·건축시공·토목시공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흙막이 시설의 설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예상 강우량에 대한 배수계획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여부 △거푸집 등 가설재 설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와 함께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신속히 시정토록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근수 건축과장은 "자연재해 대비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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