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간 생활의 필수적인 의식주 중 하나인 ‘옷’을 주제로 '당신의 옷장은 안녕하신가요?'를 스스로 진단하고, 전문가의 길거리 미니강연으로 실천방향을 전파했다.
재단은 문화공동체 히응과 안양시에서 활동하는 환경강사로 구성된 세바We(세상을 바꾸는 우리)와 함께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산업 확장으로 옷의 소비 주기가 점점 더 짧아지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기후 난민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문제점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캠페인성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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