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7분쯤 김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윤 대통령 내외는 서울 서초구에 거주해 용산은 관외 투표지역이다.
윤 대통령은 흰 와이셔츠에 단정한 검은 계열 정장을 착용했고, 김 여사 하얀 민무늬 반팔 블라우스에 검은색 치마바지를 입었다. 두 사람은 1층에서 손을 소독하고 2층으로 올라가 신분을 확인한 후 투표용지를 발급받았다.
윤 대통령은 안내요원 등 관계자들에게 "수고하십니다“라고 인사하고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들, 교육감까지 모두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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