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 초등생 아침밥 제공 등 보건·복지분야 공약 '호평'

최 후보, "공약 실현에 최선 다하겠다" ...공공 산후조리원 신설도

국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 모습 [사진=최 호 캠프]

국민의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의 보건·복지분야 공약들이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후보가 제시한 주요 공약 중 복지분야 공약은 △초등학교 아침밥 전면 제공 △공공 산후조리원 신설 △평택의료원 설립 △24시간 소아과 병원 신설 등이다.
 
최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날 “초등학교 아침밥 전면 제공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 특히 젊은 엄마들의 반응이 좋고 조부모들에게도 큰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의 경우 젊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는 "현재 산후조리원 대부분이 비전동, 합정동 등 신시가지 일부지역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어 북부나 서부지역에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공공 산후조리원이 이들 지역에 신설될 경우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와 함께 "공공의료기관의 경우 평소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의료 시설로 활용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치료 거점 병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끝으로 "복지 분야 공약들은 평택에 꼭 필요한 것들로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만들었다"며 "이들 공약들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