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0일 공천을 받지 못한 무소속 후보들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당선 후 복당하겠다'고 유세하는 데 대해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에게 복당은 없다"고 못박았다.
허은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무소속 후보들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정당에서 공직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일은 기본적인 책무이자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며 "이에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에 광역단체장부터 기초의원까지 선거 규모와 관계 없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유능하고 도덕적인 후보를 공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당 지도부는 전국에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지지 유세를 다니며 '오직 국민의힘 후보만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은 투표일에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공인받은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7일 경남 하동군 유세에서 "이번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의를 제기하고 무소속으로 출마까지 한다면, 당대표로서 그렇게 당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무소속 후보들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정당에서 공직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일은 기본적인 책무이자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며 "이에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에 광역단체장부터 기초의원까지 선거 규모와 관계 없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유능하고 도덕적인 후보를 공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당 지도부는 전국에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지지 유세를 다니며 '오직 국민의힘 후보만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은 투표일에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공인받은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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