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광명스피돔 내 위치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매주 일요일(주 1회, 총 26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1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한다.
현장에서 번호표를 받고 순서대로 정비를 받으면 된다.
정비는 자전거 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선수들이 맡아 진행하고 생활자전거 안전점검과 수리는 물론, 핸들그립, 브레이크, 스탠드, 오토레버, 스프라켓, 체인, 보조바퀴, 페달 등 9종의 부품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경륜서비스팀 관계자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가 지역사회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 등 ESG 경영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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