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회관은 올해 말 종료 후, 기존에 있던 식당·예식장·카페 등의 기능은 내년에 준공되는 육군호텔(옛 용사의집)로 옮겨진다. 기존 육군회관 건물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으로 인계된다.
2014년께부터 수립한 국방부 차원의 청사 종합개발 계획에 따라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는 것이 육군 측 설명이다. 공무직원들 고용 등은 인사사령부 복지시설 노동조합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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