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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사진=토스뱅크]
이번 증자를 통해 총 2000만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2000만주 가운데 보통주는 1500만주, 전환주는 500만주로 발행된다. 증자 납입일은 7월 28일이다.
이로써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출범 후 네 차례 유상증자를 단행해 총 800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납입자본금은 출범 당시 2500억원에서 현재 1조500억원까지 늘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의 비전과 사업적 성장을 적극 지지해주는 주주사들의 지원으로 추가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주주사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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