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2759명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일 오후 6시 기준 9만27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인 9만2759명은 전일 동시간(3만4364명) 대비 5만8395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만502명 △경기 2만7895명 △인천 4599명 △경북 4415명 △충남 434명 △경남 4286명 △대구 4112명 △전북 3600명 △강원 3121명 △부산 2899명 △대전 2844명 △광주 2635명 △울산 2540명 △전남 2334명 △충북 1423명 △제주 1067명 등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5만2996명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전일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3만6862명이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전일 대비 2만1533명이 증가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을 재개한 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 이 임시 선별검사소는 지난 6월 1일 운영을 중단했다가 2개월만인 이날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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