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신용보증기금은 일자리 플랫폼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매칭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채용공고 데이터베이스(DB) 공유 △일자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 중소기업과 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후 양 기관은 일자리 플랫폼 간 채용공고 DB를 연동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일자리를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기 위한 연계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와 청년 인재를 연결하기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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