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13일 수해복구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며 "이웃을 위해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복구와 하천 정화활동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학의천 등 수해로 정비가 필요한 하천변 전역을 6개 구간으로 나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최 시장도 다시 관내 수해 지역을 차례로 돌아보며 복구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먼저 비산3동과 안양7동, 석수3동 주택 침수 지역과 박달1동 도로 침수 구간 등을 점검한 뒤, 휴일 비 소식 예보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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