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장 회복 기대…모두투어, 전 직원 복직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8-19 0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여행시장 정상화 기대…조직정비 등 논의

 

모두투어가 드디어 전 직원 복직을 결정했다. 여행시장 정상화 기대감을 안고 오는 10월부터 전 직원 복직을 결정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현재 전체 직원의 65%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나머지 인력은 유급휴가를 병행하는 식으로 운영해왔다. 당초 올해 12월까지 휴직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여행 시장 정상화에 대비하기 위해 100% 전 직원 조기 복귀를 결정했다고. 

모두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여행 회복 또한 불확실했다. 이에 경영효율 측면에서 휴직 제도를 운영해왔으나, 세계 여행시장이 개선 중이고 코로나 자체에 대한 인식 또한 변화하면서 여행 심리와 수요 개선이 확실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모두투어는 조직문화 회복과 성과 동기부여를 위한 처우개선과 보상에 대해 추가로 논의 중이다. 또 전 직원 복귀를 시작으로 직무별 신규 인력 채용 등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