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희망화성 844 포럼’은 시 전체 면적인 844㎢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로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 담당자가 주요 사업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모두누림센터에서 제1차 포럼을 열고 ‘테크노폴’ 조성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이번엔 ‘화성형 보타닉가든’을 다뤘다.
포럼은 곽윤석 정책실장이 주재하고 화성시 푸른도시사업소,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농업회사법인 에버팜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주신하 화성시 조경 총괄계획가, 최신현 시토포스 대표이사, 이종범 경기나무종합병원 원장 등의 전문가가 참석해 보타닉가든의 방향성과 향후 로드맵을 제안했다.
또 '화성형 보타닉가든'이 향후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명품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시의 주요 자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3차 포럼은 오는 9월 ‘도시균형발전을 담은 2040년 화성기본계획’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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