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일환으로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21회 과일축제 개최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상진 영천과일축제 추진위원장(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는 김천덕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토론했다.
영천시는 지난 2년간(2020~2021년) 코로나19 거리두기 등 차단방역을 위해 축제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한약축제와 동시에 한의마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3년만인 만큼 지역농업인과 지역민들이 과일축제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 재미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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