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각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전문 업체인 만큼 협정 체결에 따른 기대감이 크다.
협정을 체결한 업체중 하나인 스티키핸즈는 솔리테어 게임 명가로 개발역량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게임업계 대기업인 네오위즈에 인수됐고, 창조공작소는 20년 넘는 역사의 게임 사운드 제작업체다.
아이픽셀은 지난해 TV최초 AI 홈트레이닝 비대면 서비스 ‘하우핏(HowFIT)’을 ‘올레 TV플랫폼’을 통해 제공했으며 덕게임즈는 게임VR학부 졸업생 채용 등 인재 채용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게임 개발사다.
영산대 게임VR학부 김태환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이 기업에는 좋은 인적자원을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실무에 가까운 교육을 제공받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게임VR학부는 게임콘텐츠전공, 가상현실콘텐츠전공을 운영하며 실무중심의 산학일체형교육을 바탕으로 게임콘텐츠 제작‧개발 및 미래 게임산업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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