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시장 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해 안정적인 추모공원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봉안당 및 주차장 타당성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시설 건립 및 건립비 분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각 시별 공무원을 파견하는 것에 대해서도 토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개원 1주년을 맞아 각 시별 이용 비율에 따른 운영비 분담 및 정산도 실시했다.
한편 2021년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6개 시의 시민들에게 장례부터 화장, 봉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망자 증가로 인한 화장대란을 막아내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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