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태풍 힌남노]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3호기, 태풍대비 발전기 출력 84% 운전

[사진=픽사베이]

신고리 3호기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발전기 출력 감소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태풍 힌남노 내습에 대비해 전력거래소 요청에 따라 전력공급 송전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의 발전기 출력을 감소해 84% 수준으로 운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울원자력본부는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각종 설비를 점검하고 상황반 운영 등 안전한 원전 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고리 4호기는 지난 8월 8일부터 제2차 계획예방정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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