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제안을 통해 선정된 우수 주제는 인권보호관 회의를 거쳐 최종 도민인권배심회의 안건으로 다뤄 인권배심원의 토론과 평결을 받을 예정이다.
인권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제안주제’와 ‘제안사유’를 작성해 ‘경기도의 소리’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우수주제 제안자 2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장현 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도민 제안 행사를 통해 도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상적이며 경기도에 특화된 도민인권배심회의 안건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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