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최근 보훈회관 민방위 교육장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민·관 화합의장 마련을 위해 준비된 기념행사로,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내면의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갖고 위로하기 위한 내마음 보고서 해설강의도 펼쳐졌다.
한편, 하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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