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와 지자체 국제교류가 가장 활발한 산둥성에서 한국과 중국의 시도지사, 군수, 성장 등이 직접 보내온 메시지를 하나의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한다.
중국 산둥성은 한·중 수교 전부터 우리 기업이 진출하면서 한·중 경제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지방 정부 간 자매결연과 우호 협력 관계는 100개가 넘는다. 또 행정, 경제, 민간단체, 학술, 문화, 예술, 관광, 인적 교류 등 다양한 교류가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와 산둥성 간 지자체 교류는 주민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중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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