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코오롱, 친환경에너지 체험전시관으로 환경교육 '앞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문기 기자
입력 2022-09-29 16: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코오롱이 설립한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서울 강서구 지역 내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코오롱은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친환경에너지 체험전시관 ‘에코 롱롱 큐브’가 서울 강서구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에코 롱롱은 2009년 환경교육을 시작해 지금까지 1608개 학교·기관의 학생 12만212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코오롱에 따르면 교육 신청학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 재신청과 체험관 재방문도 늘고 있다.

이번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양질의 환경교육을 위해 주요 거점을 지정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서울시는 운영기관의 전문성과 환경교육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사해 현재 9개 지자체에 지역(기초)환경교육센터를 지정했다.

에코 롱롱은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 ‘친환경 에너지 창작소 에코 롱롱 큐브’ 등을 통해 지난 2011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또 환경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프로그램 개발·실행과 관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승일 코오롱CSR사무국 부사장은 “에코 롱롱은 이번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을 통해 강서구청, 지역 기관, 단체와 협력해 친환경에너지를 주제로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일 코오롱CSR사무국 부사장(오른쪽)이 29일 서울 강서구 에코 롱롱 큐브에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으로부터 지역환경교육센터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코오롱]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