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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대회의실은 구미에서 학생 25명 대구시청을 방문한 것이며, 구미서 온 ‘초등학생 손님’ 들로 북적였다. [사진=대구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은 7일 오전, 구미시에서 온 ‘초등학생 손님’들로 북적였으며, 구미 형일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 25명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기 위해 대구시청을 방문한 것이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환담하는 ‘구미 형일초등학교 6학년 1반 아이들이 가장 닮고 싶은 유명인사’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뽑아, 직접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큰 꿈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하는 담임교사의 간곡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커서 시장이 되고 싶은데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부터,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으실 텐데 대중목욕탕은 가시나요?” 등 평소 궁금했던 15개 이상의 질문들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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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대회의실은 구미에서 학생 25명 대구시청을 방문한 것이며, 구미서 온 ‘초등학생 손님’ 들로 북적였다. [사진=대구시]
이어 “지식은 여러분의 인생에 힘이 될 것이다. 학업에 충실하고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아 원하는 꿈을 실현해가길 바란다”라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함께한 이재영 담임교사는 “오늘 아이들에게 초등학교 시절 기억이 남을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대구시의 배려와 협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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