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신속한 수해복구와 피해지원으로 시민 일상회복 도울 것"

  • 수해복구비 491억원 등 960억원 증액한 추경예산 편성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7일 "신속한 수해복구와 피해지원으로 시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 시장은 "수해 복구비 491억원 등 1조 8413억원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고 방 시장은 귀띔했다.

주요 사업예산은 △수해복구사업(491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34억원) △사유시설 피해지원(20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20억원) △소상공인 피해지원금(15억원) 등에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시민 편익 생활 확충을 위해 △도로 확·포장 공사(58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비(40억원) △송정남 근린공원사업(40억원) △체육시설·생활SOC사업(34억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설해대책사업 11억원 △대중교통 이용환경개선사업(10억원) 등도 편성했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예측하지 못한 재난 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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