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58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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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0-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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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무 교수, 위대한 미술은 논쟁적이고 새로운 해석을 요구

  • 대구상공회의소, 2023년 대구산업대상 공모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명작을 보는 1%의 눈’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는 10월 1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대구경제포럼 제258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명작을 보는 1%의 눈’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정무 교수는“명작들도 처음부터 완벽하지는 않았고,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완성된 것이다”라며, “위대한 미술은 논쟁적이고 그것은 항상 새로운 해석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지역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제 및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에 활력 제고와 지역 상공업 진흥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2023년 대구산업대상’을 공모한다.
 
대구산업대상 시상 부문은 경영대상, 기술대상, 노사화합대상, 스타트업대상으로 4개 부문에서 각 1개 사를 선정하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내년 1월 초 ‘대구상공회의소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으로는 올해 10월 1일 기준으로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스타트업은 창업 7년 이내), 접수기한은 10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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