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할 것"

간부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희롱·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도 평택시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유관기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의 사례와 예방법에 대해 경찰대학교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본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이 먼저 왜곡된 성 인식 문화를 개선하여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이수토록 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