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3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고자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부품 조달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부사장은 “미국은 현대차의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시장”이라며 “미국 정부의 협조 아래 중장기 전략을 고민하고 있으며, 전동화 핵심부품 수급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도 고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외 다른 지역의 지속가능한 배터리 공급망을 확대할 것”이라며 “미국 조지아주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오는 25일 기공식을 열고 당초 목표대로 2025년 초에 양산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강현 현대차 부사장은 “미국은 현대차의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시장”이라며 “미국 정부의 협조 아래 중장기 전략을 고민하고 있으며, 전동화 핵심부품 수급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도 고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외 다른 지역의 지속가능한 배터리 공급망을 확대할 것”이라며 “미국 조지아주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오는 25일 기공식을 열고 당초 목표대로 2025년 초에 양산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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