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에서 사용하는 도시가스는 난방을 위한 업무난방용과 급식시설·화장실 온수 사용을 위한 일반용 등으로 구분돼 용도별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공·사립 학교의 가스요금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17개 학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인 업무난방용으로 가스요금이 일괄 적용된 사례를 발견했다.
한편 이은광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자체적으로 학교 공공요금 절감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 개선·전파해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업무를 효율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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