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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부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5일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5선의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12시께 국회에서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진행한 뒤 이같이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정 의원은 총 96표 중 49표를 얻었고, 서병수 의원은 47표를 얻었다.
후보로 선출된 정 의원은 이날 "여러가지 부족한 사람을 21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택해주신 분들 한 분 한 분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 의원은 "서병수, 홍문표, 김영선 의원 개인적으로 각별한 분들 경쟁하니까 제 마음도 착잡하다"며 "후반기 국회,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기대 어긋나지 않도록 든든한 부의장이 되겠다.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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