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에코프로이엠, 업계 최대 양극재 공장 완공

[사진=에코프로비엠 홈페이지]

리튬이온전지 양극재 제조사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가 공동으로 출자한 에코프로이엠이 21일, 경북 포항시에서 양극재 공장 완공식을 개최했다. 동 공장의 연산규모는 5만 4000톤으로, 단일 공장으로는 업계 최대 규모다.

 

신 공장의 연면적은 6만 1020㎡. 공장은 시운전을 거쳐 내년 1분기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설비, 품질, 물류관련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생산효율성을 높였다. 생산된 양극재는 전량 삼성SDI에 공급한다.

 

지난해 완공된 양극재 공장과 합치면 에코프로이엠의 양극재 연산규모는 총 9만톤에 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