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 중소기업 미국 시장 새로운 활로 개척 지원

  • 2일부터 21일까지, 고양·구리·남양주·파주 등 10개사 참여

  • 뉴욕, LA 유력 바이어와 99건 252만 달러 상담 성과 '달성'

 ‘2022 미국 시장개척단’ 수출상담 모습   [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6일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와 함께 ‘2022 미국 시장개척단’을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바이어와 1대1 개별 상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경과원은 현지 파견이 어려운 기업에게는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상담에는 고양시 2개 사, 구리시 1개 사, 남양주시 3개 사, 연천군 1개 사, 파주시 2개 사, 포천시 1개 사 등 총 10개 사가 참여했으며 뉴욕, LA의 현지 바이어와 약 99건 252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과 8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 중 남양주시 소재 라면조리기 제조업체인 크리쉐프는 뉴욕에서 8건, LA에서 5건 등 총 13건의 현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뉴욕 소재 R사와 추후 방문 및 계약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겸과원 관계자는 "이번 ‘2022 경기 북부 미국 시장개척단(파견 및 화상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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