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을 2년 7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제주항공의 인천 출발 일본 노선을 예약한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22일부터는 인천~나고야, 12월 1일부터는 인천~오키나와를 예약한 승객도 이용할 수 있다.
승객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뒤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을 끝내면 무거운 수하물을 공항까지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 승객은 터미널에서 연결된 공항철도로 짐 없이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출국수속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2010년 시작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한 2020년 3월까지 총 27만6000여명이 이용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미리 마치면 공항에서 긴 줄을 서지 않고도 쾌적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출장객에게도 매우 편리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제주항공의 인천 출발 일본 노선을 예약한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22일부터는 인천~나고야, 12월 1일부터는 인천~오키나와를 예약한 승객도 이용할 수 있다.
승객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뒤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을 끝내면 무거운 수하물을 공항까지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 승객은 터미널에서 연결된 공항철도로 짐 없이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출국수속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2010년 시작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한 2020년 3월까지 총 27만6000여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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