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해외 판로 개척 기대

  • 부산국제수산엑스포, 5일까지 부산 BESCO 제1전시장에서 진행

  • 경기남부수협 등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 7개소 참가...경기도관 운영

경기도관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일  도내 수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22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남부수협(조미김) △무풍지대(저염멸치) △어니스트쿡(쭈꾸미 간편식) △밀라노푸드시스템(쭈꾸미 간편식) △해우촌(조미김) △대양식품(조미김) △상화식품(건어물) 등 수산물 가공업체 7개소가 참가해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로 지난해에는 경기남부수협과 미국 에이치마트(HMart)가 연 3억 30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도 해외 고객사 연결과 내수 판로개척을 위해 무역상담회와 국내 MD 상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업체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채널을 홍보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수산물 가공식품, 텀블러, 에코백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참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도 농수산진흥원의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수산물 가공 상품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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