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3/20221103112244354693.jpg)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는 LG CNS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을 통해 많은 클라우드 사업 기회를 확보한 성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발굴 리그(Partner Prospecting League)'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WS 파트너 발굴 리그는 AWS 파트너사 중심으로 고객 수요 확대와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고객 발굴 행사다. AWS 파트너사 11곳이 지난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 참여해 AWS 제공 서비스 역량을 놓고 경쟁했다.
앞서 메가존클라우드는 LG CNS와 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을 세웠다. 클라우드그램은 LG CNS, AWS와 함께 인천시에서 설립한 인천 AI 혁신 센터 등 공공부문 사업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클라우드그램과 LG CNS는 대학 IT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기술 교육 제공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 국내 최초로 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5년 AWS 파트너 네트워크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가 됐다. AWS 클라우드와 데이터독, 뉴렐릭, 데이터브릭스 등의 솔루션을 국내에 제공하며 고객사 5000여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리그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다"며 "일반 기업 시장을 넘어 공공 부문에서도 디지털 혁신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그 역량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