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학생안전체험관 수업 참관'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학생 안전교육을 특히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글에서 "우리 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고 있는 갑룡초 4학년 친구들과 함께 안전교육을 받았다"며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우리 학생들이 집중하며 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니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안전'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가장 기본이 되는 힘"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 감수성과 위기대처 능력을 길러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아울러 "그간 역사의 굴곡마다 조국과 민족, 부모 형제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고 산화해 간 호국 학생 영령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우리는 결코 그 숭고한 젊은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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