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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는 여자' 안정미, 크레이지 자이언트 11월 호 표지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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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2-11-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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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이지 자이언트]

'크레이지 자이언트'(이하 '크자') 전속 모델 안정미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 쓰는 여자'로 변신했다.

크자는 11월 호 표지 모델로 전속 모델인 안정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호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단독 표지 모델 선정이다.

'여작가'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안정미는 안경, 타자기, 만년필과 원고지 등의 소품과 셔츠, 남방, 블라우스, 속옷 등을 활용해 지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연출했다.
 

[사진=크레이지 자이언트]


크자 11월 호는 화사한 햇살 아래 시스루 셔츠로 안정미의 몸매를 은근히 드러낸 A타입과, 폭발적인 뒷태가 인상적인 B타입 표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안정미의 화보 외에도 성인배우 및 모델 안소희의 케이크의 날 기념 화보와, 모델 스칼렛의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화보, 오닉스의 B컷 화보, 그리고 11월에 읽을만한 기사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크자 신간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및 크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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