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후 2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5원 (5.11%) 오른 4625원에 거래 중이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눈에 띄는 변이가 없더라도 겨울 재유행은 불가피하다며 고위험군은 모두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 위원장은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 브리핑에서 작년과 재작년 모두 새로운 변이 없이도 12월에 새로운 유행을 겪었다며 "변이가 없다고 하더라도 올해 12월도 어느 정도의 유행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7차 유행 대비와 관련해 특히 고위험군 대상 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체적인 유행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접종만 한 것이 없지만, (개량백신 등 동절기 예방접종의) 예약률이 매우 낮다"며 "과거와 달리 전파력이 높은 상황에서 고위험군은 모두 (동절기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60세 이상 중 백신과 감염에 의한 것을 모두 합쳐도 전체의 35%만 면역을 제대로 갖췄다. 나머지 65%는 동절기 백신을 맞지 않으면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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