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는 강준석 부사장이 섬유의 날 모범경영인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비와이엔블랙야크의 핵심 브랜드인 ‘블랙야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강준석 부사장은 친환경 제품 기획 및 캠페인 론칭,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브랜드 위상 강화 등 지속 가능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9년 비와이엔블랙야크 입사 후 내수영업팀, 소싱팀, 글로벌팀을 거치며 국내외 현장 경험을 쌓아 온 강준석 부사장은 2020년부터 블랙야크 경영 전반을 맡으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블랙야크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그린야크(GREENYAK)’ 캠페인으로 통합해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는데 기여했다. 캠페인의 대표 활동인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에는 코카콜라,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이끌어 내며 친환경 경영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 독일 R&D센터와 함께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으로 인정받은 ‘글로벌 컬렉션 라인’의 리빌딩을 주도하며 최근 부산에 글로벌 매장 1호점을 오픈, 블랙야크의 기술력과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준석 부사장은 “자연과 아웃도어,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두 목표를 조화롭게 지켜 나가려고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숨쉬며 블랙야크의 목표와 열정 그리고 제품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