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시군의 전략 육성품목을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이끌기 위해 상향식·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주시의 경우 지역특화작목(오이)을 지원해 현대화·자동화된 스마트팜 시설단지를 조성해 오고 있다.
상주시 겨울오이 재배 면적은 176ha로 전국 유통량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농자재값 등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농가의 기술력과 첨단 오이 재배시설 구축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민·관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급변하는 기후 변화와 유류비 상승, 인력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화된 생산시설을 지원해 농가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