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아직 젊지만 돌아보면 때로 넘어지고 때로 성취도 이루면서 걸어온 긴 여정이었을 겁니다"라며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시험 잘 치르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자녀의 곁에서 묵묵히 지켜보신 학부모님들도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하며 "수능을 보지 않는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응원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지금의 도전은 또 하나의 시작"이라며 "학생과 청년들 모두가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경기도는 수많은 기회를 열어두겠다"고 전했다.
이들 수험생은 전국 약 130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능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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