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는 1만7100명의 응시생이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또한 63명의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보고 있다.
수능에 앞서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전주 동암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수험생에게 일일이 응원 메시지를 건넸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및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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