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훈련으로 오산시의 안전에 만전 기하겠다"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오산시의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약속

아동학대예방 선제적 대응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도

[사진=이권재 시장 페북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림제지에서 오산시, 소방, 군, 경찰, 시민들이 합동으로 대형화재 및 유해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실전같은 훈련으로 재난상황 전파 상황판단 회의 위기대응기구 가동 및 운영 응급복구까지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며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지진, 화재 등 재난재해로부터 철저한 대비와 대응훈련으로 우리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저 역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과 오산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현장훈련에 적극적으로 실전처럼 임해주신 오산시, 소방, 군, 경찰, 참여시민들과 모든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고 전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업무협약식 진행 모습 [사진=오산시]

한편 오산시는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제고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 수여,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시장은 “잘못된 훈육 방법이 아동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가정과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동의 권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