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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지난 25일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에 '열차 운행 지연 예정 안내'라는 제목으로 "11월 28일(월)~30(수) 08시 00분, 14시 0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다만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이며, 열차 지연 등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9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2026년까지 1500여 명 감축 내용을 담은 구조조정안 철회와 안전 인력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
만약 사측과 교섭 진전이 없다면 내일(3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TX, 무궁화호 등을 운영하는 전국철도노조 역시 철도 민영화 정책 철회 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달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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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민의발 지하철에서 그러십니까.그것도출 퇴근시간에 벌받는짓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