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하는 제도다.
이날 보고회는 영천시 부시장, 경제환경산업국장, 일자리 정책 관련 부서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 특성과 고용여건 분석을 통한 일자리 정책의 비전과 목표, 세부 추진과제 설정에 대한 중간보고와 부서별 의견수렴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실무부서의 의견을 검토해 최종 용역 결과에 반영하고 연내 민선 8기 영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도 경북도 내 고용 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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