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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드론실사 모델링 예시[사진=남양주시]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7개 업무 분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공간정보 보안관리 향상과 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 같이 선정됐다.
문만수 시 토지정보과장은 "공간정보드론을 포함해 토지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국 운영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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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용품 재나눔 사업'[사진=남양주시]
센터는 올해 지역사회 연계와 환경보호 일환으로 추진한 '영유아용품 재나눔 사업'을 공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영유아 가족 특화형 시책사업이다.
아동 의류 등 물품을 기부받아 무료로 재나눔 해 영유아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박은미 센터장은 "대부분 새것과 다름없는 물품을 기부받아 꼼꼼한 품질관리를 통해 나눔을 진행하니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변화된 니즈에 따라 실질적으로 영유아 가정에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 부평생태습지원, 생태계가 살아 있는 힐링 공간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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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부평생태습지원[사진=남양주시]
봉선사천과 왕숙천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부평생태습지원은 당초 경기도 하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2만4000㎡ 규모의 습지 공원이다.
그동안 침수, 가뭄, 생태 교란 식물 유입으로 생태계가 훼손되고, 시설 노후, 편의 시설 부족으로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올해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 사업을 신청해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습지에 식물과 수목을 심고, 자연형 습지도 조성했다.
또 생태 놀이터와 벤치를 설치하고, 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평생태습지원을 비롯해 관내 하천을 이용해 친수 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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