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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금융그룹]
기금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 세대 육성, 재난·재해 복구, 소상공인 지원, 환경보존 등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피해 장기화에다 경제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모든 그룹사가 동참해 30억원 증액한 100억원을 기부했다.
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파트너로 동행하며 누적 성금 340억원에 도달했으며 고액 법인기부자에게 수여하는 300억 클럽 인증패를 수상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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