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산업은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0원 (6.37%) 오른 434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산업 주가는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오리고기와 달걀 가격이 급등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오리고기(20∼26호) ㎏당 도매가격은 지난 7일 5046원으로 한달 전(11월 8일) 4560원과 비교해 10.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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