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사에 따르면, 먼저 청석공원 시민광장에 높이 15m의 대형 트리가 설치, 크리스마스트리를 주변으로 둑방 산책로에 LED조명시설 설치로 좀 더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중대물빛공원 분수대 주변으로 높이 5m의 트리가 설치됐다.
한편, 박남수 공사 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공원 이용객들에게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밝은 새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내년에도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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