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023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하는 교육 107개 강좌(대면 102, 비대면 5)로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요리, 정보화강사 등이 해당된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해당 분야 강의 및 실무경력이 풍부한 사람, 해당 분야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내년 1월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1년간 평생학습관 2023년 정규과정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공고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실 운영
충북 청주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동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4시간 상황실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를 받아 신속하게 계량기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선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스티로폼, 헌옷, 헌이불 등 보온재를 채워야 한다. 한파특보 발령이나 장기간 외출 땐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놓는 게 좋다.
수도계량기 동파 관련 문의 동파 상황실로 전화하면 된다.
청주시, 내년 15개 지구 지적 재조사 진행
충북 청주시는 내년 15개 지구, 6500여 필지(758만㎡)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비 14억원을 들여 상당구 성대1지구 등 토지 현황과 맞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자료를 디지털 정보로 전환한다.
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60개 지구, 2만711필지(2080만2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상당구 방서지구 등 21개 지구, 8602필지(891만7000㎡)의 재조사사업도 진행 중이며 내년 20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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