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공직사회 첫 발 내딛는 이들의 앞날에 격려와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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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2-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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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오산의 미래 함께 할 새내기 공직자들 환영한다 전해

  • 오산시, 자치법규 실무자 역량 높이는 교육 진행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산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할 새내기 공직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새내기 공직자분들께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보내주신 꽃 바구니와 손 편지 잘 받았고 감동입니다"라고 말하며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비전을 함께 공유해보는 시간으로 시작된 4일간의 새내기 공직자 교육에 고생 많으셨다"고 했다.

이 시장은 "새내기의 입장에서 미래 오산의 정책 아이디어를 고민해 본 미래오산 프로젝트는 앞으로 시정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며 "발표에서 수상하신 모든분들께 축하드리고 새내기 공직자 여러분, 자랑스러운 오산시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시민을 위함에 있어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의 앞날에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진=이권재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오산시는 지난 7일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법규에서 혼용해서 잘못 쓰고 있는 용어에 대한 개념 정립 등으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자치법규의 일반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타 시·군 및 오산시의 조례를 분석하여 위탁, 대행, 용역 등 구분 없이 사용해 쓰고 있는 사례들을 제시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몰입도를 더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자치법규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직원 여러분 스스로도 자신 있게 행정을 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자치법규에 대한 관심과 행정수범도시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권재 시장이 민선 8기 이후 내세운 4대 시정 방침 중 하나인 행정수범도시는 행정 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자치법규 중 시민불편 조례를 전면 개정하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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