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주말에도 바쁜 일정이 꽉 차 있지만 우리 시청에서 청소년 학생들이 정책간담회를 한다고 해서 앞뒤로 일정을 조정해 한걸음에 달려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선거를 치르면서 부담과 긴장을 푸는 방법이 있으세요?"라는 학생의 질문에 저는 "당연히 긴장되지만, 왜 선거에 출마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목적 의식과 철학을 갖고 또 정의롭고 깨끗하게 선거에 임하면 된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유 시장은 "인생에서 소유보다 가치가 중요하다"라며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학생 시기에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나눈 얘기들이 여러분들의 성장 동력이 되고 인천의 꿈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울 수 있길 희망하며 저도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